‘냅킨AI’ 시각화 도구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문서화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회의 아이디어, 업무 매뉴얼, 정부지원 제안서, 강의안, 콘텐츠 기획안 등 실전에서의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냅킨AI를 어떻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특히 ‘흐름 중심의 기획’이 중요한 현대 콘텐츠 환경에서, 냅킨AI는 복잡한 생각을 빠르게 구조화하고 팀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는 회의 중에, 혹은 산책하다가도 문득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급히 메모하거나, 카톡 대화에 남겨두거나, 아니면 진짜 냅킨에라도 적어두죠.
하지만 막상 나중에 보면? "이게 무슨 말이었지..." 메모는 남았는데, 생각의 흐름은 사라져버리기 일쑤입니다.
냅킨AI는 바로 그런 문제를 해결해주는 도구입니다. 흩어진 생각을 구조화하고, 설득력 있는 흐름으로 바꿔주는 시각화 도구로, 아이디어의 전체 맥락을 놓치지 않게 도와줍니다.
머릿속 복잡한 아이디어, 정리부터 설계까지
냅킨AI를 쓰면 '정리할 줄 몰라서 못 쓰는 아이디어'가 줄어듭니다. 아이디어가 많은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라서 미뤄뒀던 기획안들 있지 않으신가요? 냅킨AI는 그 생각의 실타래를 AI가 대신 풀어주는 느낌입니다.
텍스트를 몇 줄만 써도, 중심 개념과 하위 내용들을 자동으로 추출해줘요.
플로우차트와 마인드맵으로 즉시 변환
스타일과 색상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완성된 구조는 PDF나 이미지 파일로 간편하게 저장
💡 팁: 처음에는 생각나는 대로 자유롭게 작성하세요. 구조화는 AI가 알아서 해줍니다!
🚀 냅킨AI, 5분만에 시작하기
계정 만들고 로그인하기
napkin.ai에서 구글 계정으로 간편하게 가입
'New Napkin' 클릭해서 새 프로젝트 시작
비어 있는 작업 공간에 생각나는 문장을 자유롭게 작성
기획안이든 아이디어든, 일단 작성해보기
마우스를 올리면 시각화 아이콘 등장
텍스트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파란 번개 아이콘이 표시됨
클릭 한 번으로 AI가 알아서 구조화된 다이어그램 생성
스타일 조정은 취향대로
마인드맵, 카드형 보기, 플로우차트 등 다양한 형태로 전환
색상이나 폰트도 조절해서 브랜드 스타일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완성된 자료는 저장하거나 공유
PDF, PNG, 마크다운으로 저장해서 문서에 바로 활용
링크 공유로 팀원들과 실시간 협업도 가능
냅킨AI 활용 사례: 업무 생산성 200% 높이기
1. 매뉴얼이나 업무 프로세스 정리
사내 문서 중에 가장 작성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매뉴얼입니다. 누구나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작성하기도 어렵고 읽기도 어렵죠. 냅킨AI로는 복잡한 업무 흐름을 시각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신입사원 온보딩 관련해서 전체 흐름을 매뉴얼 형태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각 팀에서 따로따로 안내하는 부분이 많고, 담당자나 순서가 명확하지 않아 중복 업무나 누락이 자주 발생합니다.
우선 입사 전에 필요한 준비 항목으로는 장비 지급(노트북, 사내 시스템 접근 권한 포함), 사내 계정 발급(이메일, 슬랙, 노션 등), 그리고 근로계약서 서명 및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제출이 포함됩니다. 이 단계에서 누가 담당자인지도 함께 명시되어야 합니다.
입사 첫날에는 조직 구조 및 팀 소개, 회사 미션 및 문화 관련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기본적인 보안 교육(정보보안, 사내 윤리 기준 등)을 포함할 예정입니다. 이때 점심식사 시 팀원과 함께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정착에 도움이 됩니다.
입사 첫 주에는 협업 툴 사용법 교육(슬랙, 노션, 구글워크스페이스), 부서별 업무 소개, 간단한 첫 과제 부여 등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IT팀의 시스템 접근 권한 부여는 사전에 완료되어 있어야 하며, 실무 시스템 교육은 각 부서별로 담당자가 정해져야 합니다.
1개월 이내에는 1:1 피드백 미팅을 통해 적응도와 업무 이해도를 평가하고, 필요한 추가 교육을 조정해야 합니다. 피드백 항목은 업무 참여도,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 방식, 협업 태도 등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추가 항목으로는 웰컴 키트 제공 여부, 비상연락망 전달, FAQ 제공 등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항목은 하나의 플로우로 정리되어 있어야 하며, 관련 문서 및 자료 링크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신입사원 온보딩 프로세스를 예시로 들어볼게요. 첫날 일정, 시스템 계정 신청, 보안 교육, 첫 실무 배정까지 전달할 사항들이 많죠. 보통 구두로 사거나 사내 절차가 있을 거예요.
이렇게 단계별로 보여주는 흐름도 하나면, 긴 텍스트보다 훨씬 이해하기 쉽습니다. 팀원들과 공유할 땐 이미지로 저장해서 슬랙에 바로 올리면 됩니다.
2. 정부지원사업 제안서 작성
지원사업 심사위원은 문장을 꼼꼼히 읽지 않습니다. 저도 심사해 본 경험을 돌아보면 얼마나 잘 시각화했냐에 따라 전달력이 다르고 더 눈에 들어와요. 구조와 흐름이 깔끔한 제안서에 먼저 높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어요. 냅킨AI로 정리하면 이런 명확한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 콘텐츠 소비 환경이 너무 과잉되어 있어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찾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정작 본인이 원했던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튜브, 블로그, 뉴스, 커뮤니티 등 여러 채널에서 콘텐츠가 쏟아지는데, 이걸 통합적으로 큐레이션해주는 시스템은 아직도 부족한 편입니다. 기존 추천 시스템은 패턴 인식 기반이라 맥락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고, 사용자의 실시간 요구에 반응하는 인터페이스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번 제안에서는 사용자와 대화하듯 작동하는 AI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에이전트를 제안하려고 합니다. 단순히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지금 그 사람이 어떤 맥락에서 어떤 정보를 원하는지를 분석해서 바로 그 순간에 필요한 콘텐츠를 찾아주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퇴사하고 프리랜서가 되고 싶은데 준비할 게 뭐가 있을까?”라고 질문하면, 관련된 블로그 글, 영상, 책 추천까지 통합적으로 보여주고, 그걸 요약해서 설명해주는 식입니다. 이 에이전트는 대화형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작동하고, 브라우저 확장이나 모바일 앱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텍스트 입력뿐만 아니라 음성 기반도 고려해볼 수 있고, 특정 도메인(예: 교육, 커머스, 금융 등)에서 전문화된 큐레이션 기능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확장성도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LLM을 활용해서 자연어 이해 기능을 넣고, 자체 알고리즘으로 플랫폼 간 콘텐츠를 수집·분류하고, 요약하고, 추천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설계해야 합니다. 실사용자 입장에서는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고, 그냥 질문만 하면 바로 관련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사용자 피드백을 학습해 추천 정밀도를 높이는 기능도 중장기적으로 포함될 수 있고요. 개인정보 이슈가 있는 만큼 로그인 없이도 어느 정도 추천 기능이 작동하도록 UX를 설계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사업이 실제로 실행된다면, 초기에는 특정 분야를 중심으로 MVP를 만들고, 이후 단계적으로 확장해나가는 방식이 적합해 보입니다. 예산 측면에서는 AI 모델 연동 비용, 콘텐츠 API 사용료, UX/UI 설계 인력, 운영용 클라우드 비용 등을 포함해야 할 것 같고, 초기 사용자 확보를 위한 캠페인 예산도 일부 고려돼야 합니다. 성과 지표는 사용자당 평균 세션 시간, 콘텐츠 클릭률, 피드백 반영률 등으로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는 AI 에이전트 큐레이션 서비스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정부지원사업 제안서를 작성하는 예시입니다. 아래처럼 텍스트로 정리된 글을 구조화하고 시각화하기엔 그 과정에서 고민과 시간이 듭니다. 냅킨 AI를 통해 바로 이러한 시각화를 하여 심사의원에게 빠르게 아이디어를 전달할 수 있죠.
3. 보고서나 기획안의 구조 잡기
보고서는 길게 작성하는 것보다 핵심이 흐름 속에서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냅킨AI로 기획 전에 이런 질문 구조를 먼저 설계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브랜드 캠페인 기획안의 예시예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자기관리 루틴 콘텐츠’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캠페인 목적은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SNS 유입 확대이며, 최종적으로는 콘텐츠를 통한 자발적 공유를 유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핵심 타깃은 20~30대 직장인, 특히 일과 자기개발을 병행하려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군입니다. 콘텐츠 메시지는 “하루 10분의 루틴이 나를 바꾼다”로 설정하고, 실천 가능한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합니다.
콘텐츠 유형은 영상(릴스, 쇼츠), 카드뉴스, 인터뷰 기반 블로그 글 세 가지로 나뉘며, 채널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브런치를 중심으로 운영합니다. 콘텐츠는 4월 중 제작 완료, 5월 집행, 6월 성과 측정의 일정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성과 측정 지표는 콘텐츠 도달 수, 영상 재생 시간, 전환 클릭 수 외에도 댓글 및 저장 수 등 ‘참여 기반의 지표’를 포함할 예정입니다.
부가적으로, 브랜드 측 가치 메시지를 보여주는 브랜디드 콘텐츠(인터뷰, 브랜드 에세이)도 함께 기획하고 있습니다. 전체 캠페인 플로우를 구성하고 우선순위를 시각화하면 기획안 설명 시 명확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는가?
어떤 방식으로 실행할 것인가?
기대되는 결과는 무엇인가?
위 질문에 따라 흐름을 미리 구성해두고 시각화된 내용을 비교해보며 마치 빈칸 채우듯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기획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기획을 '흐름으로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던 것입니다.
4. 교육 콘텐츠/강의 자료 기획
강의 준비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특히 온라인 강의는 흐름이 어색하면 집중도가 떨어져 수강생들이 바로 이탈합니다.
이번에 기획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개인 브랜딩 콘텐츠 제작’이 핵심 주제이고, 대상은 프리랜서나 1인 창업자, 또는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한 직장인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강의 목적은 단순히 글쓰기나 콘텐츠 제작 스킬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스스로의 강점을 정의하고 그것을 타겟 독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콘텐츠 형식은 강의 영상과 실습 과제, 템플릿 제공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총 4~5주 분량으로 진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강의의 흐름은 크게 1) 자기 이해, 2) 타겟 독자 분석, 3) 콘텐츠 기획 및 제작, 4) 채널 운영 및 피드백 관리, 이렇게 네 단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주차에는 수강생이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정리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자기 인식 과정을 유도하고, 관련 툴이나 템플릿도 함께 제공해야 할 것 같고요. 두 번째 주차에는 타겟 설정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나의 콘텐츠가 누구에게 필요한가, 어떤 문제를 해결해주는가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이 좋겠습니다. 이때 페르소나 기획 워크시트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주차에서는 콘텐츠를 실제로 어떻게 기획하고, 어떤 형식으로 풀어낼지 다루는데, 블로그 글, 뉴스레터, 카드뉴스, 릴스 등 다양한 포맷 중 선택해서 자기 콘텐츠 흐름을 설계하게 하는 게 목표입니다. 주제 선정부터 콘텐츠 흐름 설계, 발행 일정까지 실제 캘린더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네 번째 주차는 운영과 피드백 파트인데, 채널별로 적절한 운영 방식, 독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피드백 수용 방식 등을 다루고, 마지막으로는 개인별 미니 프로젝트로 자신만의 콘텐츠 시리즈를 계획하게끔 유도하는 식으로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의 전달 방식은 온라인 녹화 영상 + 실시간 피드백 + 과제 중심 운영을 기본으로 하고, 모든 과정은 노션 기반으로 정리해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실습 중심이라 강사 역할은 콘텐츠 전달보다 방향 안내와 피드백 제공에 더 가까울 것 같고, 전체 구성 흐름은 하나의 마인드맵 형태로 정리되면 훨씬 보기 쉬울 것 같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일단 전체 흐름을 시각적으로 한번 정리해보는 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냅킨AI를 활용해 전체 강의의 흐름을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어요.
이것을 시각화해두면 강의 설계부터 발표자료 제작까지 일관된 흐름으로 정리됩니다. 강사분들과 에듀테크 업계 종사자분들께 특히 유용합니다.
5. 블로그·뉴스레터 콘텐츠 이미지
일본의 휴가시 공무원 분을 인터뷰한 적이 있어요. 로컬 지역안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워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는지 그 과정을 4단계에 걸쳐 진행하셨더라고요. 복잡하게 느껴지는 이 과정을 시각화하고 싶어서 ChatGPT로 시도했지만 한계를 느꼈어요.
┌─────────────────────────────────────────────────┐ │ 휴가시 워케이션 활성화 4단계 │ └─────────────────────────────────────────────────┘ │ ▼ ┌───────────────┐ │ 1단계: │ │ 지역 인프라 및 │ │ 참여자 기반 마련 │ │ - 시설 등록 제도 도입 │ │ - 민간 업체 참여 유도 │ └───────────────┘ │ ▼ ┌───────────────┐ │ 2단계: │ │ 로컬 콘텐츠 및 │ │ 프로그램 개발 │ │ -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 기획 │ │ - 다양한 로컬 플레이어 참여 │ └───────────────┘ │ ▼ ┌───────────────┐ │ 3단계: │ │ 공공-민간 협력 │ │ 추진 협의회 구성 │ │ - 협의회를 통한 공동 운영 │ │ - 프로모션 및 실행력 강화 │ └───────────────┘ │ ▼ ┌───────────────┐ │ 4단계: │ │ 민간 주도 전환 │ │ - 100% 민간 이전 │ │ - 자생적, 지속 가능한 시스템 구축 │ └───────────────┘
냅킨 AI에 해당 내용을 넣고 시각화했더니 아래처럼 해주더라고요.
바로 뉴스레터에 첨부해 발행했어요. 같은 내용도 이렇게 시각화한 내용을 먼저 전달하면 보는 이에겐 부담이 훨씬 줄고 이해가 빨라 져요.
🎯 정리: 생각을 흐름으로, 흐름을 성과로!
냅킨AI는 단순한 시각화 툴을 넘어 '생각의 흐름을 잡아주는 구조화 도구'라 생각해요.
글쓰기, 기획, 제안서 작성, 콘텐츠 설계까지 구조화가 막힐 때는일단 냅킨부터 켜보세요! 복잡한 아이디어를 명확한 구조로 변환하는 과정이 이토록 쉬워질 수 있다니, 정말 놀랍지 않으신가요? 바로 써보시길 추천드려요!
“무슨 글을 써야 할까?” 아이디어가 막혔을 때, 초안이 떠오르지 않을 때, 이 글을 따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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